우도 전기차 가격 면허 등 소개 및 이용 안내

제주도 하면 우도, 우도하면 제주도다. 제주도를 가면 우도는 꼭 들려봐야 할 곳 중 한곳이다. 우도에 들어갈 때 굳이 배에 차를 싣고 가는것보다는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선착장 앞쪽에 전기차, 오토바이 등을 렌트해주는 곳들이 몇 곳 있다. 우도가 크지 않다고 해서 여행가서 걸어다니기엔 진이 다 빠져 다음일정에 무리가 올 수 있기에 전기차나 오토바이를 빌려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오늘은 우도 전기차에 대해 다 알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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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전기차는?

  - 제주도에서 제주도 본 섬을 제외한 섬 중 가장 넓은 섬이 우도이다. 행정구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며 우도를 들어가기 위해선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우도에 도착하면 이동수단은 필수인데 전에는 자차가 들어가기 쉬웠으나 현재는 교통혼잡 등의 이유로 렌트카는 들어가기 쉽지 않고 항구에 대여소에서 렌트하는 게 좋은데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3륜전기차 등의 대여업체들이 많다. 최근에는 현대 아이오닉,기아 소울 EV 등의 차를 빌려주는 업체도 생겨났지만 대부분 우도에서는 여행목적이므로 오래 타지 않아 2시간 정도의 간단한 이동수단을 빌리는데 3륜 전기차가 가장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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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전기차 주행 시 주의점

  - 전기차를 빌릴 때는 간단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일반 차들보다 쉽게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금방 배워서 운전하기 수월하다 할 수 있다. 전기차 대여점에서 우도 지도를 주는데 보면 주요관광지가 나와있고 우도 해변가로 다닐 수 있는 해변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보면서 우도를 즐길 수 있다. 전기차로 여유있게 우도를 한 바퀴 돌면 넉넉잡아 1시간 이내 다 구경 가능하다.

 

우도 특산품

  - 땅콩 : 땅콩하면 우도를 빼놓을 수 없다. 땅콩 아이스크림과 땅콩막걸리 등 우도안에서 흔하게 사 먹을 수 있으며 심지어 밥을 할때도 땅콩을 넣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뿔소라 : 봄이나 가을에 선선한 날씨 바닷가 주변 좌판에 전복,해삼 등 즉석손질해 주는 해녀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맛집을 추천한다면 산호반점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도 내 관광지 바로 확인하기

  - 검멀레 해변 : 화산암이 풍화되어 생긴 검은 모래사장이다. 검은모래는 옛부터 모래찜질하기 좋다고 하는데 삼양해수욕장과 같이 모래찜질 명소이다. 

 

  - 산호해변(서빈백사) : 돌 모양이 팝콘 모양으로 현무암과 같이 돌 사이사이 구멍이 있는데 색깔이 하얀색이다. 우도에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을 찍기도 좋다.

 

  - 우도봉(등대,소머리오름) : 우도에서 지대가 높고 아름다운 곳이다. 우도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이다. 여기는 특히 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일출, 일몰 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우도정원 : 산호해변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갈 거리에 있다. 입장료는 3,000원 정도로 저렴하고 우도정원 안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전부 포토존이라고 할만큼 정원이 자연적으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 우도 봉수대 : 봉수대는 옛부터 횃불과 연기라는 뜻으로 통신시설로 옛부터 사용되었었다. 우도의 관광지로서 그 흔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코스로 추가하여 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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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도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도여행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적었다. 부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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