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에서 우도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다. 우도에 파는 문어라면도 기가 막히고 식 후 먹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도 기가 막히게 맛있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하는 나는 뭐 사실 왠만한 건 다 맛있다고 느껴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찌됐든 제주도에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서 대부분 렌트를 하는데 여행 간 제주도에서 또 한 번 다른곳으로 여행을 간 느낌이 든다. 렌트카를 싣고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는 맛이 또 새롭다. 그렇게 우도에 도착해서 바다를 바라보면 뭔가 더 최 남단으로 와서 일본과 가까운 느낌이 들고 수평선도 더 아름다운 느낌이 든다. 우도에 만약 렌트카를 가지고 가지 않는다면 우도 배에서 내리자마자 빌려 탈 수 있는 전기차나 오토바이 등을 대여해주는 곳이 나온다. 가격은 기가막히게 비싸지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