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자취할때는 사실 채소보관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냥 부모님 용돈을 받아 밥 사먹기 일수여서 아무생각없이 살아왔는데 결혼을 하고나서야 내가 직접 번 돈으로 식재료를 사니 무언가 더욱 아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오늘은 식재료 중 채소보관법을 알아보자. 양상추 - 양상추는 평소 샐러드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필수다. 양상추는 칼로 잘라서 쓰는 것 보다는 필요할 때 손으로 뜯어서 사용한다. 보관온도는 0~5˚ 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고 최대 3주정도 신선하게 유지가 가능하다. 보관 시 양상추는 원래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에 싸거나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깻잎 - 깻잎은 오래두면 가장자리부터 검게 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