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종류 및 사적 모임 제한 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1년 12월 18일 0시부터 위드코로나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다중이용시설은 24시 중단 -> 21~22시 중단으로 변경되었다. 18일자로 바뀐 방역지침과 방역패스,사적모임 인원제한 등에 대해 알아보자.

 


방역패스

- 방역패스란?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일종의 증명으로 202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방안 중 하나라고 정의하고 있다.

 

- 방역패스의 종류

① 쿠브(QOOV)

- 쿠브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예방 접종 인증 시스템으로 위변조는 불가능하며 사용 이력이 서버에 남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디지털 증명서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 뿐만이 아닌 성인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인증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세계 각국 정부 및 단체가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예방 접종 유무를 증명할 수 있다.

 

② 카카오톡

- 카카오톡에서도 나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접종 차수, 접종 완료 여부, 접종일 등이 표시가 되며 접종인증을 위한 QR코드(QR X COOV)가 함께 제공된다.

 

③ 예방접종증명 스티커

- 휴대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 증명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티커를 통한 패스도 존재한다. 스티커 발급방법은 백신접종을 마친 인원들은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서 발급받으면 된다.

 

사적모임 제한 변경 내용

- 코로나19의 확산속도가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사적모임이 수도권 4명, 비수도권 8명이 가능했지만 18일 0시부터는 전국 동일적용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등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하며, 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가능하다.(상영 시작이 아닌 종료 기준임) 식당˙카페에선 미접종자가 혼자서 이용하는 경우가 가능하다.

 

- 행사 및 집회는 4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된다면 299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결혼식은 250명(미접종자 49명+접종완료자 201명) 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접종 구분 없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명까지) 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수용인원의 70%까지 가능하다.


 

위에서 방역패스와 사적모임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지만 다 같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조금 더 힘을내다 보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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