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의 종류 및 꿀팁

등산이란? 사전으적 의미로 운동·놀이·탐험 등의 목적으로 산에 오르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꼭 정상에 오르지 않더라도 산에 오르는 모든행위를 등산으로 볼 수 있다. 추운 겨울 날 등산 시 알차고 건강한 등산이 되길바라는 마음에 등산화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


등산화를 신는 이유

등산화를 따로 신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산에는 등산로라 할지라도 지면에 상당한 변수가 많고(돌뿌리,나뭇가지 등) 오르고 내릴 때 충격, 미끄러짐 등을 방지하고 위해서다. 바닥은 당연 산을 잘 오를 수 있도록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 바닥과의 접지력이 우수하게 제작이 된 등산화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등산화의 종류

등산화는 트레킹화, 경등산화, 중등산화, 고어텍스 등산화 정도로 나눌 수 있다.

- 트레킹화 : 가벼운 등산길이나 올레길 등 평탄한 비포장길을 걷기에 적합한 신발이다. 가볍고 야외산책이나 캠프 등 야외활동 전반에 폭넓게 사용가능하다.

- 경등산화 : 경등산화는 봄,여름,가을에 단거리 트레킹이나 가벼운 산행할 때 신는 등산화이며, 발목이 높지 않고 500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등산화다.

- 중등산화 : 중등산화는 경등산화보다 튼튼하고 거리가 좀 있는 장거리 트레킹 및 산행에 적합하다. 경등산화보다 발목이 더 높고 길며 바닥 밑창과 앞부분의 갑피를 보완하여 보온력,내구성 등이 더욱 우수하다. 특히 산행이 험한지역에는 중등산화가 필수다.

- 고어텍스 등산화 : 고어텍스는 방수기능의 대명사로 방수와 방풍, 투습성을 겸한 소재이며, 아웃도어 용품(우의, 텐트, 침낭, 모자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겨울 눈 위를 걸을 때 등산화가 젖게되는데 방수소재인 고어텍스 등산화를 신으면 방수로 인해 훨씬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

등산화는 한 사이즈 크게 신어라

등산화는 운동화와는 다르게 한 사이즈 크게 사는 걸 추천한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화는 대부분 앞쪽이 딱딱한 편이다. 너무 딱 맞게 되면 발과 딱딱한 부분이 부딪혀 발이 아플수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크게 신게 되면 신발에서 발이 앞뒤로 움직이게 되어 물집이 생기거나 발에 부상을 입게 될수도 있다. 딱 한 사이즈(5mm) 큰 걸 신되 등산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매장 방문 후 직접 신어보고 사는 걸 추천한다.


요즘 등산을 하는 등산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을 더욱 더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등산 등산화를 잘 골라서 건강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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