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효능 및 종류

양파는우리나라 음식에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로 알싸한맛을 내며 불을 가하여 요리를 하면 단맛을 내는 우리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다. 평소에 양파를 많이 먹고 만지지만 실제 어떤종류가 있는지 효능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양파의 종류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다.


양파의 종류

껍질색 구분
- 황색양파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껍질이 얇고 매운맛이 강한편이다.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 흰색양파 : 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재배가 많이 된다. 껍질이 얇고 수분함량이 많아 샐러드용으로 많이 쓰인다.
- 자색양파 : 황색양파보다 단맛이 강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샐러드나 색깔로 인해 장식용으로 쓰인다.

출하시기 구분
- 조생종 : 4월경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둥글납작하고 가로로 긴 구형이다. 수분함량 많고 저장성이 낮다.
- 중생종 : 6월경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동그란 구형이다. 매운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 만생종 : 6월경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동그란 구형으로 크기가 가장 크다. 당도가 높고 매운맛도 강하다.

양파의 효능

당뇨 예방
- 양파 속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이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크롬 성분이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해주고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주면서 혈당 감소 역활을 도와 준다.

항암효과
- 양파에는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암의 발생 확률을 낮추는데 좋다고 한다. 또한 케르세틴을 꼽을 수 있는데 항 알레르기와 더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많이 섭취할수록 암과 심장병 예방에 좋다고 한다.

신경안정제 역활
양파에 '알리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불면증,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양파를 주변에 두면 신경안정제 역활을 하고 섬유소 용해 작용으로 뇌졸증 위험수치를 낮춰준다.

치매 예방
양파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로물질이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등의 뇌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훨씬 많다고 하니 요리 시 껍질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혈관 질환 예방
보통 심혈관 질환은 대부분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질환이 생긴다. 퀘르세틴을 통해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막는다.


위와 같이 양파에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식탁 위에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양파 꾸준히 챙겨먹어 다들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