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및 증상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국내로 들어오게 됐다. 정말 원하지 않는 결과이지만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오미크론 확산

 - 오미크론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로 보츠나와,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11월 26일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는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WHO는 오미크론을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강하고 우려와 관심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오미크론은11월 24일 WHO에 보고됐다. 남아공에서 교통의 요지인 가우텡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나아공을 방문하고 돌아간 홍콩인에게서도 감염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시아까지 확산됐다. 유럽에서는 벨기에에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3일도 지나지 않아 영국,독일,네덜란드 등에서도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유럽도 확산되기 시작했다. 

 

오미크론 증상

 -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은땀,피로감,발열,기침,콧물,코막힘 등으로 볼 수 있다.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델타변이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그런 증세가 없다. 그러면서 몸살과 피로감, 그리고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정도가 대부분이다. 목이 많이 아프고 콧물과 두동이 있다면 코로나19일 가능성이 높다. 오미크론은 그 전 바이러스보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고 중증으로 인한 입원율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오인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생각해 이상 징후가 있음에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를 완전히 정복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심 말고 끝까지 조심해서 얼른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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