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관리법

타이어는 운전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으로 치면 발에 해당되는 부분이어서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큰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에 항상 체크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눈길 등에서 더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선 상시체크가 중요하다.


타이어 표면 갈라짐

- 타이어 표면이 갈라지는 것은 경화현상이다. 처음 타이어를 구입했을 때는 더 부드럽고 말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딱딱해지고 단단해진다. 오래될수록 타이어가 갈라지고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원인은 야외주차로 인한 햇빛, 바람 등의 노출이 되거나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주행을 계속한다면 타이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것이다. 균열이 생겼을 땐 위험하기 때문에 조치방법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주행 중 고무타는 냄새

- 가끔씩 운전 중에 고무타는 냄새를 맡을때가 있을 것이다. 일단 엔진룸에 팬벨트를 확인해 봐야 한다. 그래도 이상이 없다면 타이어 문제일수도 있다.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로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되서 타는 듯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공기압을 맞춰주지 않고 오래타게 된다면 타이어 수명이 짧아지므로 공기압은 상시체크하여 적절하게 맞추어 주도록 하자.


타이어 부풀어오름

- 차량주행 시 뭔가 평소와 느낌이 다르다면 타이어를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육안으로 발견되면 다행이겠지만 발견이 쉽지 않을수도 있다. 평소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부풀어 오르는 것은 타이어가 터질수도 있는 위험한 신호이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교체를 해야 된다.


타이어 한쪽면만 닳음

- 타이어가 골고루 닳지 않고 바깥쪽이나 안쪽 등 한쪽면만 닳을 때는 타이어가 정상적으로 노면에 닿지 않다는 뜻이다. 타이어의 중앙부가 먼저 닳는다면 공기압이 너무 높다는 뜻이다. 타이어 왼쪽이나 오른쪽면만 닳는다면 얼라이먼트를 확인해봐야 한다.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얼라이먼트를 맞춰봐야 한다.


타이어는 자동차부품 중에서도 도로와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기에 주의를 더 많이 기울여야 한다. 번거롭게 귀찮겠지만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상시 타이어 점검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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