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다른 다양한 산후조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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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28.
오늘은 각국의 산후조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출산 후 병원에 몇 일 회복하다가 산후조리원으로 가서 관리를 하는데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산후조리를 하는지 한 번 알아보자.
미 국&유 럽
산후조리 방법은?
- 미국과 유럽 등 서양권에서는 사실 산후조리라는 개념이 따로 없다고 한다. 이유는 서양과 동양의 신체적인 조건이 다르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한다. 서양의 여성은 골반이 넓고 신생아의 머리크기가 작기 때문에 출산이 동양여성보다 훨 수월하다고 한다. 그래서 절개를 따로 하지도 않고 산통도 동양여성들보다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출산 시 동양여성에 비해 큰 힘은 들지 않고 회복이 굉장히 빠르다.
출산 당일 샤워를?
- 출산 후 30분 후에 미국은 샤워를 권유한다. 땀도 많이 흘리고 분비물도 많이 나와 상쾌하고 활기차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출산 후 일주일 뒤는 운전도 하고 쇼핑과 다양한 산책 등 실외활동을 즐기고도 한다.
몸보신은 주스?
- 출산 후 혈액,체액 등을 보충하기 위해 시원한 주스를 마신다. 또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스프를 먹고 빵과 샐러드 등 일상식을 섭취한다고 한다. 영양소가 부족하면 일반적으로 영양제로 보충한다.
영 국
- 영국도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산후조리 기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출산 후 퇴원하면 6주 동안 조산사와 순회보건관이 산모의 집으로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잘 돌봐준다. 순회보건관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주변 생활환경에 산모와 아기에 위협적인 인물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면 좋을 것 같은 제도다.
중 국
산후조리가 한달?
- 중국은 산후조리를 한 달간한다. 샤워와 목욕은 안하고 산모의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의 촉진을 위해 술을 끓여서 알코올 성분을 없앤 후 마셨다고 한다. 최근에는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위해 와인을 매 끼니마다 먹는다고도 한다.
보양식은 뭘까?
- 중국의 산후조리 보양식은 사과즙, 오리알 또는 찹쌀,좁쌀,계란으로 만든 죽을 먹는다고 한다. 이 음식들이 소변을 잘 나오게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산모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이 있는데 소고기,양고기,새우,생선 등을 못 먹게 한다고 한다. 미역국도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 끓여 먹는다고 한다.
일 본
산후조리는?
- 일본은 친정 근처에서 출산을 한다. 출산 후 9일 전후 퇴원을 하고 친정으로 가 한 달 정도 산후조리를 하고 최근에는 산후조리원이나 케어센터가 많이 늘어나면서 기관을 이용하는 산모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보양식은 뭘까?
- 일본은 산모의 모유수유를 위해 가다랑어를 먹는데 가다랑어는 근력을 키우며 기혈을 보호한다 알려져 있어 산모들이 다양한 음식에 넣어서 먹기도 하고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위와 같이 각 나라의 산후조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산후조리 ~ 남 일 같지 않다. 대한민국 남편들 와이프 출산 후 다들 열과 성을 다하자~. 평생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