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2차) 센서 이상 감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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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15.
누리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발사용 로켓이라고 한다. 1차때는 실패여서 다들 아쉬움에 2차를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오늘은 누리호에 대해 알아보고 발사는 언제쯤 되는지 알아보자.
누리호란?
- 누리호 또는 KSLV-2(Korea Space Launch Vehicle-2)라고 부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2022년 개발 완료 예정인 로켓으로서 그 전 나로호에 5천억이 투입됐고 이번은 이에 4배인 2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누리'라는 이름은 경상대학교에 에너지기계공학과 백승엽 학생이 공모하여 된 이름으로 1만건이 넘는 후보 중에 선정이된 이름이다.
제 원
- 총 3단으로 나눠져 있다. 1단은 300톤의 추력, 2단은 75톤, 3단은 7톤급의 엔진을 사용한다. 높이는 47.5m이고 직경 3.5m, 총중량 약 200t, 연료는 케로신(JET A-1)이라고 한다.
누리호 발사 2차 취소
기대하고 기대하던 누리호의 발사가 또 연기되었다. 누리호 발사 전 점검하던 중 센서의 이상이 발견되어 발사를 잠정 취소하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밝혔다. 이번 센서는 산화제 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의 이상이다.
이번에 문제가 되는 레벨 센서는 산화재의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로 알려졌다. 세워져있던 누리호를 다시 이송 후 점검 및 분석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결국 발사일은 정해지지 않은 미정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 기술력도 나날이 발전하는 이 시기에 얼른 발사하여 한국의 누리호가 전세계에 이름 떨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