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좋은 음식 6가지

여름이 다가오면서 먹는 걸 더 조심해야 한다. 특히 상한음식이나 날 것을 먹고 배탈,설사 등 탈이 날수도 있다. 장은 장기 중 제2의 뇌라고 불리 정도로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하고 있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다. 그만큼 민감하고 중요한 장기인데 최근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에 굉장한 무리를 주면서 살고 있다.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 장에 좋은 음식을 한 번 알아보자.


양배추

- '장'하면 양배추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양배추가 장에 좋다는 걸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양배추는 대부분 식이섬유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장의 유해물질들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항암효과에 특효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양배추에는 많이 들어 있어 장에 굉장히 좋다.

 

양 파

- 하루종일 먹는 음식은 모두 대장을 통과하게 되어 있다. 대장을 통과하면서 수많은 세균들이 생기고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는 곳이다. 대장에 있는 균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양파에 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다.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에 있는 유해균을 살균해주고 소독을 해주는 작용을 해서 장을 정상화 시켜준다. 양파는 꾸준히 섭취하면 항암효과에도 굉장히 좋으며 장에 있어서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청국장

- 개인적으로 냄새는 좋아하지 않지만 맛은 또 너무 기가막힌다. 맛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 장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있다. 청국장의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의 노폐물 제거뿐만 아니라 노화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레시틴'은 많은 좋은점이 있는데 간단히 얘기하면 노화로 인한 치매 예방, 피부노화 지연, 간에 쌓인 유독성 해소 등 수도 없는 좋은점이 많이 있다. 청국장 몸에 좋으니 많이 섭취하자.

 

매 실

- 매실은 살균,항균 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의 신맛이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그래서 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을 때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있고 위와 장과 관련된 안 좋은 부분들을 개선해 준다. 위나 장이 탈이 났을 때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타서 차로 마셔주는 게 가장 좋다.

당 근

- 당근이 장에 좋다는 얘기는 사실 많이 들어보진 못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제대로 섭취할려면 기름에 익혀서 먹는게 장 건강에 더욱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보통 설사를 하거나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고 위염,대장염 등에 특히 좋은 음식이다.


- 쑥도 장에 좋은데 쑥의 '치네올' 성분은 대장에서 유해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소화액을 증진하여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 또 항염작용으로 체내 염증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오늘은 위와 같이 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즘 현대인들은 기름진 음식,술 등으로 내 속을 혹시시키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장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으면서 내 몸에 휴식을 주는 날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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