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고향이 대전이라서 연애 때 대전을 꽤나 갔었다. 대전도 광역시인데 생각보다 내세울 수 있는 관광지나 볼거리는 많지 않은 느낌이다.(대전을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바람여 ~) 어쨋든 연애 시절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와이프가 오월드를 가자고 해서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와 다양한 동물이 있는 걸 보고 조금 놀란적이 있었다. 놀이기구을 타지는 않았지만 바이킹, 자이언트 드롭 등 있을 건 다 있는 느낌이었고 여름엔 물놀이장, 겨울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나중 아이를 낳고 컷을 때 오월드에 같이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대전에 있는 오월드에 대해 알아보자. 오월드란? - 오월드는 '주랜드 + 플라워랜드 + 조이랜드 + 버드랜드' 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온 가족이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