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는 옛부터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유의 미끌거리는 식감이 개인적으로는 좋지는 않지만 조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완전 달라져 최근에는 각광받는 식재료 중 하나로 뽑힌다. 필자의 고향인 영주가 원산지라서 그런지 익숙한 작물이다. 오늘은 마에 대해 알아보자. "마"란? - 마는 채소로 근채류에 속하며 제철은 10~11월이다. 마의 종류는 장마, 단마, 둥근 마 정도로 분류할 수 있고 그 중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은 장마와 단마이다. 마가 많이 나는 주산지는 경북 안동,영주이고 마는 익히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가 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미끈거리는 식감이 많이 거북하다면 살짝 데치는 정도만 가열하고 먹어야 한다. 마의 효능 - 위장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