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다보면 얼핏 멀리서보면 딸기같으면서도 딸기와 빛깔은 같지만 크기가 더 작고 몽글몽글 알맹이들이 모여있는 느낌이 드는 빨간열매를 볼 수 있다. 산딸기다. 어릴 때 산에가면 워낙 많이 있었어서 많이 따 먹곤 했는데 요즘은 산에가도 보기가 힘들다. 또 산딸기라고 생각하고 땃지만 알고 보면 뱀딸기인적도 많았다. 뱀딸기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는 친구의 말을 들었지만 어린나이에 호기심에 먹어봤었는데 생각보다 맛도 증상도 괜찮았다. 오늘은 뱀딸기 아닌 산딸기에 대해 알아보자. 산딸기란? - 산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며 개화는 5~6월에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편이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잘 자란다. 키는 2m까지도 자라며 열매는 둥글고 빨갛다가 무르익으면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