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태어나서 총 10번은 가본 것 같은데 정말 처음엔 여행코스를 가다가 나중엔 사람들이 찾지 않는 마치 현지인들만 갈 것 같은 장소나 식당으로만 찾아갈려고 노력했다. 우도까진 가봤지만 마라도는 가보질 못해서 다음에 제주도를 가게 되면 마라도를 꼭 가보리라 항상 생각하고 있다. 오늘은 제주 마라도에 대해 알아보자. 마라도란? - 마라도는 한국의 최남단 섬으로 면적은 약 9만평, 가로 세로 어느쪽으로해도 최장길이는 1.3km 정도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굉장히 작은 섬인데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가면 11km 지점 해상에 위치한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수차례 운행하고 있지만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다. 마라도에 등대가 있는 곳은 동쪽이고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