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효능 및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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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15.
어릴때는 여름만 되면 엄마가 설탕에 절여서 간식으로 주던 토마토가 사실 별 맛이 없었다. 다만, 마지막에 남은 설탕이 가득한 국물만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토마토를 싫어하던 내가 얼마 전엔 토마토에 꽂혀 매일 갈아 마시고 즙으로 먹고 시도때도 없이 챙겨먹은 적이 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도 뛰어나고 특히 남자한테도 좋다고 그래서 먹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토마토를 먹었을때는 살이 꽤나 빠지고 건강해졌던 생각이 난다. 세계 10대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의 효능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토마토란?
- 토마토는 가지과이며 한해살이풀에서 나는 열매로써 우리말로는 '일년감'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선 처음엔 관상용으로 심었다가 영양가가 차츰 밝혀지면서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가 되기 시작했다.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고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된다.
다이어트
- 토마토는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 일반적인 크기(200g)의 토마토 1개의 열량은 35kcal에 불과하다. 식유섬유가 풍부하고 수분도 많아 굉장한 포만감을 안겨준다. 만약 식사 전 토마토를 하나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 소화도 돕는 효과도 있다.
항암효과
-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암역활에 아주 큰 역활을 하는 게 라이코펜이다. 탁월한 항암제라고 불리며 이 성분을 익혀서 먹게된다면 체 내에 흡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것보다는 익혀먹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피로회복
- 체내의 수분이 많은 토마토는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체내의 수분을 조절해준다. 피로가 온 몸에 쌓일 경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피로가 풀리고 컨디션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로가 많이 쌓이고 스트레스 받아 입 맛이 없을 때 토마토를 먹어주면 식욕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활을 한다.
노화 예방
- 노화로 인한 질병은 골다공증,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토마토의 비타민 K 성분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여 골밀도를 유지해 주며 비타민 A,C,E 등이 영양소로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수록 건강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고혈압 예방
- 토마토에 대표적인 성분 라이코펜과 비타민A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에 같은 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은 토마토는 칼륨성분으로 인해 몸 속에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고 위에서 계속 언급해온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피를 맑게 해줘서 혈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보관 방법
- 토마토는 일단 꼭지가 하늘을 향하게 보관한다. 꼭지가 땅을 향하고 있으면 꼭지에 곰팡이가 쉽게 피어 금방 상하게 된다. 그리고 많은 양을 살때는 후숙에 좋게 먹는 기간에 따라 초록색과 빨간색이 섞인 게 더 좋다.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서는 일주일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늘은 위에 같이 토마토의 효능 및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제철에 많이 챙겨먹고 다 같이 건강도 챙기고 젊음을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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