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맛도 좋은 포도 효능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과일은 대표적으로 수박이 있지만 포도 또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대구쪽에 학교를 다녔어서 김천이 가까웠다. 김천에는 정말 포도밭이 많기도 하고 진짜 당도가 완전 '이야 ~' 할만큼 달다. 김천에 놀러갈 때마다 포도를 질리도록 먹고 왔지만 질리지가 않는다. 오늘은 포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포도란?

- 포도는 포도나무의 열매이다. 7~8월이 제철이며 숙성되어 성숙해짐에 따라 당분은 증가되고 산이 감소되며, 완숙 시 당분이 최대가 된다.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품종은 캠벨 얼리, 머스캣 베일리 등 다양하게 있다. 생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잼,건과,음료 등으로 많이 가공되어 이용되기도 한다


포도의 효능

눈 건강

- 포도는 루테인 및 제아잔틴 등의 성분이 눈을 좋게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에 관련된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을 비롯한 눈과 관련된 안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포도껍질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

- 포도에 특히 포도씨에는 카테킨, 라이코펜 등 항산화에 좋은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몸에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염증반응을 차단시켜 준다. 또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우리 몸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주고 증식도 억제시켜 몸을 정상화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여 특히 전립선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로회복

- 우리가 평소에 피로함을 느끼고 쉬고 싶다고 생각될 때 당 떨어진다고 얘기를 많이 한다. 포도는 높은 당도로 몸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여 피로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로 정상적인 대사가 이뤄질 수 있게 도와줘서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혈관질환 예방

- 보라색인 포도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몸 속 콜레스테롤 특히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의 혈행이 건강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질환의 대표적인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증 등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피부건강 개선

- 보통 과일들이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포도는 피부를 맑게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포도의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성분들은 우리 몸에 들어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해독시켜주며 조혈작용이 뛰어나 미백, 기미 등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많이 먹고 아기피부로 돌아가자.


오늘은 위와 같이 포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포도를 생과로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필자는 술을 좋아하는지라 포도주가 더 좋다. 분위기 낸다는 핑계 삼아 포도주를 취할만큼 먹는 필자는 포도도 술도 많이 좋아하는 듯하다. 다들 다가오는 여름 제철과일 포도 먹고 맛도 건강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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