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효능 및 보관 방법,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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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5. 8.
'비트' 라는 말을 들으면 먼저 떠올랐던 것은 영화였다. 정우성이 진짜 핵존잘로 나왔었고 그 때 당시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영화였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비트라는 채소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채소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권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채소 중 하나다. 오늘은 비트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비트란?
- 비트는 뿌리채소로써 색상은 빨간색이 대부분이다. 비트의 뿌리만 사용할거라 생각하지만 잎도 식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속잎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고 고기와 곁들여 요리를 하면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제철은 가을~초겨울이며 샐러드로도 많이 이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경기 이천, 전남 영암, 제주도 등에서 재배가 많이 되고 있다.
빈혈 예방
- 비트는 빈혈에 좋은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철분과 엽산은 많이 섭취할 시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혈중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비트의 비타민 C는 조혈작용을 촉진하고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질산염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한다.
피부 건강
- 비트에 베아시아닌, 베타인 성분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미용에 아주 좋다. 베타사이닌은 활성산소를 배출 및 억제하고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좋다.
장 건강
- 채소에는 대부분 섬유질이 많은데 비트 또한 아주 많은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 섬유질이 장 활동을 촉진하여 유해가스 및 배변,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다. 묵은 숙변 등도 비트를 많이 섭취하면 깨끗하게 배출시킬 수 있다.
체중 감량
- 대부분의 채소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비트 또한 해당된다. 특히 채소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은 편인데 100g 당 40kcal정도로 열량이 낮다. 수분은 많이 함유하고 있고 몸에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섬유질의 함량이 높아 소량의 비트를 섭취하여도 포만감은 오랫동안 유지하여 다이어트 시 좋다.
간 기능 개선 및 지방간 예방
-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간은 정말 중요한 장기다. 비트에 염소, 베타인 성분은 간을 해독하는데 큰 역활을 한다. 그리고 지방간 예방을 위한 카르틴을 생성하여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간이 좋아짐에 따라 평소에 피곤함을 많이 느끼거나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
비트 보관법 및 부작용
- 물기가 없는 비트를 지퍼백에 공기를 빼고 넣어 야채칸에 보관하면 된다. 야채칸에서는 길어야 3주정도가 한계이므로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냉동고로 직행해야 한다. 비트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소량의 비트는 생으로 먹어도 무방하다. 다만, 생으로 어느정도 다량 섭취 시 독성으로 인해 부작용이 올 수 있다. 영양면에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독소를 빼기 위해선 삶거나 쪄서 먹으면 된다.
오늘은 비트에 대해 알아봤다. 비트는 거의 먹어본적이 없어서 먹어본분들 말로는 생으로 먹었을때는 무와 거의 비슷한 맛이라고 한다. 비트를 먹을 기회가 오면 먹어보겠지만 굳이 챙겨먹을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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